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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화르르'…부산역 포장마차 11곳 잿더미로

[앵커]



오늘(20일) 새벽 부산역 포장마차촌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포장마차 11곳이 잿더미로 변하면서 상인들 생계가 막막해졌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역 근처 풍물거리 먹거리촌.



구석진 포장마차 안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다른 포장마차로 번졌습니다.



[진화할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새벽 2시 50분쯤 시작된 불은 포장마차 11곳을 태웠습니다.



5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민 : 탁, 탁 터지는 소리 있잖습니까? 뭐 터지는 소리, 그런 소리도 많이 들리고.]



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포장마차 바로 뒤 주차장에 있던 차량 5대도 타버렸습니다.



불이 얼마나 셌던지 승용차 모두 뼈대만 남았습니다.



인근 5층 숙소에 있던 KTX승무원 12명은 놀라 밖으로 뛰쳐나오기도 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 : 숙소로 연기가 들어오다 보니까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119구급대가 와서 승무원 체온, 혈압, 심전도 검사 다 진행하고.]



영업을 마친 뒤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생계 터전을 잃은 상인들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숙자/포장마차 상인 : 2주 쉬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또 2주 쉬고 그것 (코로나19 지침) 때문에. 나는 가게 수리한 지도 몇 달 안 돼. 심장이 떨려가지고.]



경찰은 일부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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