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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백화점 앞 인파 바글바글…英 일상 복귀 첫 주말 풍경 [영상]

지난 18일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앞에 몰린 인파. [트위터 캡처]

지난 18일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앞에 몰린 인파. [트위터 캡처]

18일(현지시간)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경찰이 투입된 이 곳은 영국 런던의 헤롯 백화점 앞이다. 역사가 170년이나 된 이 유명 백화점은 제2차 세계대전 때도 영업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문을 닫아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영국이 경제를 재개하면서 다시 문을 열었다.    
 
백화점에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 이날은 영국이 일상 복귀 후 맞은 첫 주말이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쇼핑객들 중에는 런던 이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여행을 온 이들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이 백화점 앞에 몰린 일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 18일 쇼핑을 위해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앞에 몰린 인파. [트위터 캡처]

지난 18일 쇼핑을 위해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앞에 몰린 인파. [트위터 캡처]

영국은 지난 12일 자정부터 경제 활동을 재개했다. 봉쇄 조치 완화로 야외 식당·술집과 백화점·상점·미용실·체육관·놀이공원 등이 문을 열었다. 영국은 지난 1월 초 코로나19가 거세게 확산하자 전면 봉쇄에 들어갔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뤄져 감염자가 급격히 줄자 단계적으로 규제를 풀기 시작했다. 영국은 지금까지 인구의 48.2%가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았다. 
18일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앞에 몰린 인파. [트위터 캡처]

18일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 앞에 몰린 인파. [트위터 캡처]

  
식당과 술집은 우선 야외 좌석에 한해 영업을 허용했고, 6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영업시간에 제한을 두진 않았다. 식당과 술집들 앞엔 줄을 서고 상점과 미용실은 손님을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고 있다. 다음달 17일부터는 식당·술집의 실내 영업도 허용될 전망이다.   
  
지난 1월 하루 7만 명에 달하던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2000명 안팎으로 줄어든 상태다. 하루 사망자 수도 지난 1월 20일 1826명에서 최근 평균 20명대로 떨어졌다. 영국 정부는 오는 6월 봉쇄를 전면 해제하는 동시에 7월까지 전 국민에게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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