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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ASA "우주 헬기, 화성서 첫 지구밖 동력비행 성공"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9일(현지시간) 화성에서 소형 헬리콥터 드론 ‘인저뉴어티’(Ingenuity·독창성)’의 첫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
 
인류가 지구 외 행성에서 ‘제어가 되는 동력체’를 비행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저뉴어티의 비행은 오전 3시 30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이뤄졌다. 인저뉴어티는 3m 상공까지 비행했다가 착륙했다.
소형 헬리콥터 드론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처음으로 날아오르는 모습. 출처 NASA 공식 유튜브

소형 헬리콥터 드론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처음으로 날아오르는 모습. 출처 NASA 공식 유튜브

다만 인저뉴어티가 비행 정보를 정리하고 지구로 보내는 데 시간이 걸려 비행 성공 여부는 3시간여 뒤인 오후 7시 52분부터 NASA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방영됐다.
 
시험비행은 이륙 후 초속 1m의 속력으로 약 3m 높이까지 상승해 30초간 정지비행을 하고 착륙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이 비행이 성공해야 더 높이, 더 멀리 나는 네 차례의 추가 시험비행을 할 수 있다.
 
화성탐사 헬기 ‘인저뉴어티’ 첫 비행 시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화성탐사 헬기 ‘인저뉴어티’ 첫 비행 시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이번 비행은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의 배 부위에 실려 ‘예제로 크레이터’에 도착한 지 꼭 두 달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인저뉴어티는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이래 처음으로 지구가 아닌 곳에서 인류가 만든 비행체가 하늘을 처음으로 나는 기록을 세웠다.   
대기 중인 인저뉴어티. 출처 NASA

대기 중인 인저뉴어티. 출처 NASA

NASA는 비행 성공 기원을 담아 1118년 전 라이트 형제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항공기 플라이어 1호기의 한 조각을 인저뉴어티에 부착하기도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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