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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모리뉴 감독 전격 경질...부진 책임 물어

토트넘 구단이 조세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다. [AP=연합뉴스]

토트넘 구단이 조세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구단이 조세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차기 사령탑 후보는 나겔스만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1부) 톱4 진입에 실패한 책임을 묻고 모리뉴를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17일 리그 3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2-2로 비겨 승점 쌓기에 실패한 토트넘은 현재 리그 7위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챔피언스리그는 4위 안에 들어야 출전한다. 토트넘(승점 50)은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5)에 승점 5 뒤졌다. 시즌은 6경기 남았다.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두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그는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현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경질되자, '소방수'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는 율리안 나겔스만 RB 라이프치히(독일) 감독이 거론된다.
 
이로써 토트넘은 시즌 첫 우승 도전을 정식 사령탑 없이 도전한다. 토트넘은 26일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 나선다. 상대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맨시티는 손흥민만 만나면 작아졌다. 손흥민은 최근 5차례 맨시티전에서 5골(통산 6골)을 기록 중이다.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보다 골이 많은 건 제이미 바디(9골·레스터시티)뿐이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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