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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할 때 떠났다…통산 319홈런 '거포' 브루스, MLB 은퇴

 
거포 외야수 제이 브루스(34)가 은퇴한다.
 
메이저리그(MLB) 저명 칼럼니스트인 켄 로젠탈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브루수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브루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MLB 14년 경력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브루스는 "나 자신이 기대했던 수준의 활약을 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은퇴 사유를 전했다.
 
브루스는 지난 2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하지만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18(3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부진하자 미련 없이 '은퇴'를 선택했다. 브루스는 필라델피아에서 뛴 지난 시즌에도 32경기 타율이 0.198(96타수 19안타), 6홈런, 14타점으로 좋지 않았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공갈포에 가까운 유형이지만 시즌을 치르면 치를수록 타격 정확도가 더욱 악화하는 모습이었다.
 
브루스는 한 시대를 풍미한 '강타자'다. 2008년 MLB 데뷔 후 통산 타율 0.244, 319홈런, 951타점을 기록했다. 신시내티, 뉴욕 메츠, 클리블랜드, 시애틀을 비롯한 다양한 구단을 거쳤다. 올스타 선정 3회, 실버슬러거상 2회, 현역 홈런 5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가공할 만한 파워를 보여줬다. 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 없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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