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음란물 유포, 학폭, 불법대부…의혹 터진 '강철부대' A중사

음란물 유포 혐의가 불거진 A중사가 피해자를 만나 무릎 꿇는 모습. 사진 MBC '실화탐사대'

음란물 유포 혐의가 불거진 A중사가 피해자를 만나 무릎 꿇는 모습. 사진 MBC '실화탐사대'

채널A, SKY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A중사가 음란물을 유포하고, 불법 대부업과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이자 방송에 출연한 A중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제보자 B씨는 연애를 시작한 후 A중사가 뒤늦게 유부남이란 사실을 고백했고, 자신만 보겠다며 나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A중사는 자신의 성적 판타지라며 은밀한 공간에 낯선 남자를 초대한 일도 있었다고 B씨는 털어놨다. 이별 후 B씨는 음란물 사이트에 A중사가 찍었던 자신의 나체 사진과 함께 ‘초대남’을 구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촬영 당시에는 촬영대상자가 동의했다고 하더라도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촬영물을 의사에 반해 배포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B씨는 인스타그램에 A중사의 실체를 폭로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A중사가 먼저 연락을 취해 왔다. B씨와 만난 A중사는 사진 유포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성향을 맞춰주려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당시 이혼하고 가정이 파탄이나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무릎을 꿇기도 했다.  
 
제작진은 A중사 측근에게 이혼 여부를 물었고, 측근은 “이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송 진행자들은 “A중사가 끝까지 거짓말을 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 밖에도 A중사가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으며 불법 대부업,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제보자들의 음성도 전파를 탔다.  
 
지난 13일 ‘강철부대’ 측은 A중사가 개인적인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A중사는 인스타그램에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라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