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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정청, 성찰없는 쇄신 흉내…민심 깡그리 무시"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오종택 기자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은 17일 당·정·청의 동시 인적개편에 대해 “근본적 성찰이나 근본적 변화 의지 없는 단지 구색 맞추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도 민심의 분노를 깨닫지 못한 듯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에 대해선 21대 국회 첫 법사위원장으로서 “임대차3법, 부동산세3법, 공정거래3법, 공수처법 등을 강행처리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원내대표를 “오만으로 점철된 폭주자”로 규정하면서 “통법부 역할을 자처했던 친문 중의 친문인데, 정부부처와 참모진에 비주류 인사 몇 명을 끼워 넣는다 한들 어떠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총리를 비롯한 5개 부처 장관, 개편된 일부 청와대 비서진 역시 면면을 살펴보면 진정한 쇄신 의지가 있나 싶을 정도”라며 개각과 청와대 참모친 개편도 문제 삼았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이 (4·7 재보선) 후보를 내야 한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박경미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선 “월광 소나타를 연주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성정을 닮았다’고 낯 뜨거운 문비어천가를 외쳤다”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김현미 시즌2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각각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개각은 민심을 깡그리 무시한 오만”이라며 “개혁의 바퀴를 굴려야 할 곳은 정부여당이 일관되게 겨냥하는 검찰이나 언론 아니라 정부여당 스스로임을 기억하라”고 밝혔다. 또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예고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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