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⑫▶포르쉐의 현재와 미래, 더 빠른 차는?

 
 

CAR리뷰 천車만별은 중앙일보 자동차팀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뷰가 협업해 제작하는 자동차 전문 연재 콘텐트입니다    

 
 
[12번째 리뷰] 포르쉐의 현재 vs 포르쉐의 미래, 누가 더 빠를까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참가한 자동차들이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드래그 레이스(정지상태에서 400m 지점을 먼저 통과하는 차가 승리하는 경주)를 벌였다. 제네시스의 고출력 세단 G80과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대결부터, 카니발과 쏘렌토의 드래그 레이스까지 펼쳐졌다. 하이라이트는 독일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의 대표 슈퍼카 911 터보S와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대결.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
 
집안 대결 승자는? 최고출력 380마력의 두 차가 맞붙었다. 제네시스 G80과 GV70. 세단과 SUV라는 점을 제외하면 같은 파워트레인을 가진 두 차의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2대1로 G80의 승리.  
 
우주선 같은 타이칸 승자인 G80과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다. 출발부터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데다 합산출력 530마력의 타이칸이 여유 있게 G80을 따돌렸다. 엔진 소리 대신 우주선이 이륙하는 듯한 모터의 굉음(?)이 인상적.
 
집안 대결 승자는? ② 이번엔 포르쉐의 집안 대결. 내연기관의 최고봉인 911 터보S와 타이칸의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스펙대로 911 터보S의 승리. 최고출력 641마력에 2.7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을 가진 911 터보S가 공식 제로백 4.0초의 타이칸을 앞섰다.
 
카니발로 드래그 레이스를? 신형 카니발은 미니밴답지 않게 운전의 재미도 뛰어났다. 비슷한 파워트레인을 가진 쏘렌토와 비교하면 누가 더 빠를까. 카니발의 가속 성능도 뛰어났지만, 몸집이 크다 보니 출발 때 미끄러지고 앞부분이 들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카니발로 드래그 레이스를 진행한 건 아마도 세계 최초일 듯. 물론 예상대로 쏘렌토의 승리.
 

신형 911 터보S 쿠페와 카브리올레. 사진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타이칸
 
TMI
 
· G80과 GV70의 파워트레인은 같지만 변속 로직에서의 차이가 있었다. G80은 부드럽고 신속하게 변속하는 반면, GV70은 약간의 변속 충격과 지연도 느껴졌다.
 
· 911 터보S가 괴물 같은 성능을 발휘했지만, 내연기관 자동차는 이제 화석이 될 처지. 타이칸이 보여준 스포츠카의 미래는 인상적.
 
· 올해 COTY에서 카니발은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조향성능로를 달린 강병휘 카레이서는 “미니밴답지 않은 운전 재미가 있다”고 평했다. 이제 오디세이(혼다), 시에나(토요타) 같은 글로벌 미니밴과 붙어볼 만하다.  
 
· 번외 경기(?)로 911 터보S와 경차인 스파크의 대결도 펼쳐졌다. 결과는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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