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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얀센 일시 중단, 취소는 아냐"…접종 재개 가능성



[앵커]



존슨앤드존슨에서 생산하는 얀센 백신의 미국 내 사용 중단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이 시간에 전해드린 것처럼 미 보건당국은 얀센 백신 안전성에 관한 결정도 보류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은 백신 사용 중단이 임시 조치일 뿐 취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짧게는 며칠, 길어도 수주 안에 접종이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이자 백악관 의료 고문인 파우치 박사는 얀센 백신 접종은 취소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의 사용 중단 권고는 안전을 위한 임시 조치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백악관 의료고문 : 안전은 FDA(식품의약국)와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우선 고려사항입니다. 그래서 접종이 일시 중단된 것이지 취소된 게 아닙니다.]



접종 중단 상황도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짧게는 며칠, 길어도 몇 주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얀센 백신 접종자 6명에게서 나타난 혈전 부작용은 극히 드문 사례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안이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는 취지입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백악관 의료고문 : 만약 접종을 꺼리는 게 우려된다면, 이번 조치가 우리가 안전을 얼마나 강조하고 심각하게 여기는지 보면 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문위원회는 하루 전 긴급회의를 열어 얀센 백신의 안전성을 재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자료와 시간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결론을 유보하고 일주일 안에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다음 주 안전성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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