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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반격…끝까지 간다

4차전을 잡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든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4차전을 잡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든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젊은 거포’ 임동혁(22)이 위기의 팀을 구했다. 챔피언은 이제 남은 한 경기에서 갈린다.
 

프로배구 챔프 4차전 잡고 원점
우리카드 알렉스 복통으로 결장

대한항공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19)로 이겼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 가린다. 5차전은 17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산틸리 감독이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기가 시작하자 수비가 좋은 레프트 곽승석 대신 라이트 임동혁이 선발로 출전했다. 그 대신 요스바니가 레프트로 나와 서브 리시브에 참여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임동혁은 18점을 올리며 정지석(18점)과 요스바니(11점)의 공격 부담을 덜어줬다. 요스바니는 상대의 목적타 서브가 자신에게 집중됐지만 가까스로 버텨냈다. 센터 진성태가 등 통증으로 빠진 자리에 긴급 투입된 레프트 손현종도 공격 득점은 1점에 그쳤지만, 블로킹과 서브 1점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임동혁은 정규시즌 초반에도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팀의 주포 역할을 맡았다. 챔프전에서는 요스바니에 밀렸으나, 막상 출전 기회를 잡자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3차전에서 최다득점(20점)을 기록한 우리카드 알렉스는 복통을 호소하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알렉스는 1세트 막판 다시 들어와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지만, 다시 코트에서 물러났고 이후에는 벤치를 지켰다.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은 나경복이 16점, 한성정이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알렉스의 빈 자리가 너무 컸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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