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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안 재가…"10명 충원은 추후 결정"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최석규 검사를 비롯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13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와 공수처가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16일부터 시작된다.
 
공수처는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인사위를 개최해 부장검사와 평검사를 청와대에 추천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이 수사처 검사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공수처 인사위가 정원인 23명보다 4명 미달한 19명을 추천했다는 추정이 나왔지만, 이날 재가는 13명의 검사에 대해 이뤄졌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당초 23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충분한 토론을 통해 공수처검사로서 적합한 인물을 추천했다"며 "인사위원회가 향후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 등을 논의해 충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이번 모집에서 서류전형에서는 부장검사(변호사 자격보유 12년)와 평검사(7년) 모두 기준을 충족했으면 합격시켜 지원자 223명 중 216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면접전형에선부장검사 지원자 37명, 평검사 지원자 1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일부 지원자가 면접을 포기하거나 지원을 철회해 실제론 부장검사 지원자 32명과 평검사 지원자 168명이 응시했다.
 
신임 공수처 부장검사에는 최석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55·사법연수원 29기), 김성문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54·29기)가 임명됐다. 
 
최 부장검사는 2000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약 7년간 법원에서 재직했으며 2009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동인 등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김 부장검사는 2000년 수원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치며 약 16년간 검찰에서 재직했다. 2017년부터는 법무법인 문평·클라스 등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공수처 평검사에는 김송경(38·40기), 김수정(45·30기), 김숙정(41·변시 1회), 김일로(38·변시 2회), 문형석(47·36기), 박시영(40·변시 2회), 예상균(45·30기), 이승규(39·37기), 이종수(36·40기), 최진홍(40·39기), 허윤(45·변시 1회) 등 총 11명이 임명됐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1월21일 출범한 '공수처 호'가 공수처검사 임명으로 수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며 "성역 없는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로 정의로운 나라를 구현하고 신뢰받는 인권친화 수사기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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