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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 인류 지키는 1등 공신 되다…최고 건강 발명품에 백신

15일 경북 경주시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75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료진이 주사기에 백신을 소분 조제하고 있다. 뉴스1

15일 경북 경주시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75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료진이 주사기에 백신을 소분 조제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 시국에 백신이 없다면…"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최고의 발명품으로 백신이 선정됐다.
 

특허청, 10대 발명품 설문조사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보건의 달을 맞아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회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 설문조사 결과 백신이 전체 유효 응답의 1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백신을 최고 발명품으로 꼽은 이유에는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1등 공신', '코로나 시국에 백신이 없었다면…ㄷㄷ정말 겁나요', '코로나도 백신이 발명돼 이제 곧 퇴치가 눈앞에 있는 듯합니다!' 등 댓글이 달렸다. 백신은 1796년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에 전염된 환자의 고름을 천연두에 걸린 적이 없는 소년의 팔에 접종하는 실험을 거쳐 발명했다.  
 
2위는 유효 응답의 11.4%를 얻은 항생제가 뽑혔다. 항생제에 대해서는 '의료계의 혁신', '덕분에 인간의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등의 지지 이유를 남겼다. 항생제는 1928년 화학자였던 알렉산더 플레밍이 발명했다.  
 
3위에 선정된 냉장고는 유효 응답의 9.4%를 차지했다. '백신과 의약품을 보관하는 것은 역시 냉장고', '냉장고 고장 나서 배송받기 전 2주 동안 없이 살았더니 삶의 질이 형편없었다' 등 의견이 나왔다.  
 

항생제·냉장고·마스크 등 꼽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시행 첫날인 1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 착용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뉴스1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시행 첫날인 1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 착용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뉴스1

4위는 마스크, 5위는 비누가 꼽혔다. 마스크에는 ‘마스크가 없었더라면, 코로나는 어찌 막았을지’ 등의 의견이 나왔다. 비누에는 ‘비누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아마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었을 거예요’라는 추천 이유가 달렸다. 공기청정기(6위), 내시경(7위), 소염진통제(8위), 마취제(9위), 수세식 변기(10위)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의료 건강 발명품 30가지를 놓고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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