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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5적""떠나라" 문자폭탄에…홍영표 "민심이라고 본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열성 지지층의 소위 ‘문자 폭탄’에 대해 “민심의 소리로 듣는다”며 “솔직히 좀 심하다 그러면 안 본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어떻게 보면 정치인 중에 문자 폭탄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행자는 전날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4·7 재보선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거론한 초선 의원들에게 문자 폭탄이 쏟아진 점을 지적한 것을 거론했다.  
 
조 의원은 전날 SNS에서 “민심과 한참 괴리된 소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가 나온 것을 계기로 강성 당원들에게 이와 같은 언행을 자제하라는 메시지가 비대위원장 혹은 비대위 명의로 나와야 한다고 저를 비롯한 몇몇 의원님들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은 “당심과 민심이 괴리됐다. 이렇게 분리를 했을 때 그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구분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당심과 민심은 완전히 다르다 하는 것 자체가 문제 해결의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의 결과는 가장 크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문제를 비롯한 부동산 가격의 폭등. 그리고 이제 우리들의 태도의 문제”라며 “더 엄격하게 좀 더 해왔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달 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조사 결과가 나온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정말 과감하게 조치를 바로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투기꾼이다 이러면 당에서 출당조치 해야 된다고 본다”며 “국민적 눈높이에서 설명이 안 되면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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