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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홍남기 동시교체 유력, 4~5개 부처 곧 개각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4~5개 부처의 장관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개각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정세균 총리와 가까운 민주당 인사는 14일 통화에서 “정 총리가 15일 또는 16일,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할 것으로 안다”며 “사의 표명과 함께 즉각 부총리 대행체제로 전환한다는 교감이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인사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경제인 초청 확대회의 일정 등을 감안해 개각은 16일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당초 19~21일로 잡혀있는 국회 대정부질문 일정을 고려해 여권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장관들을 먼저 교체한 뒤 정 총리의 후임을 발표하는 ‘순차 개각’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정 총리의 사의 표명 일정이 빨라지면서 한꺼번에 개각을 발표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한다.
 

총리에 박영선 등 여성 발탁 가능성
홍남기 후임엔 은성수·구윤철 거론

정 총리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다만 김영주 전 장관의 경우 본인이 줄곧 총리직을 고사해왔다. 이 밖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여성의 발탁 가능성도 살아있다.
 
정 총리가 물러날 경우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총리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하지만 홍 부총리 역시 이번 개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홍남기 총리대행’ 체제는 후임자의 국회 청문회 일정이 끝날 때까지만 이어지게 된다. 홍 부총리의 후임으론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 등이 거론된다. 모두 기재부 출신 인사다. 장관 중에선 LH 직원 투기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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