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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양석환, 두산 유니폼 입고 첫 결승타 맹활약

 
두산 이적 후 첫 결승타를 친 양석환 [뉴스1]

두산 이적 후 첫 결승타를 친 양석환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이적생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위즈를 3-1로 꺾고 전날(13일) 패배를 설욕했다. 보상 선수 박계범이 선취점을 냈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석환이 결승타를 쳤다. 선발 이영하는 271일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 
 
박계범은 두산이 자유계약선수(FA) 오재일을 삼성 라이온즈로 보내면서 보상 선수로 선택한 내야수다. 그는 0-0이던 2회 말 볼넷 2개로 만든 1사 1·2루에서 KT 선발 배제성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지난 8일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이적 후 첫 타점을 올린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타점을 추가했다.  
 
다시 동점을 허용한 5회 말에는 개막 직전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양석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2사 후 호세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연속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배제성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2루타를 때려냈다. 타구가 왼쪽 담장 앞까지 굴러가는 사이,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반면 KT 타선은 득점 기회에서 결정타가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2회 2사 1·2루, 4회 무사 1·2루에서 한 점도 뽑지 못했다. 5회 2사 1루에서 배정대가 1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쳐 1점을 만회했지만, 이어진 2사 2루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6회 1사 2루에서도 소득 없이 돌아섰다.  
 
두산 오른손 투수 이영하는 5와 3분의 1이닝 6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7월 7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9개월 만의 선발승이다. 마무리 투수 김강률은 1이닝을 안타와 볼넷 없이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LG는 고척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3-0으로 크게 이겨 NC 다이노스와 공동 1위를 유지했다. LG 선발 정찬헌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유강남이 결승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채은성도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김현수와 정주현은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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