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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달 전문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쿠팡이츠

쿠팡이츠

 
쿠팡이 배달 앱 '쿠팡이츠'를 관리·운영하는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한다. 14일 쿠팡은 쿠팡이 100% 지분을 소유하는 신규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 고객, 상점주, 배달 기사 운영 및 지원을 전담할 것"이라며 "쿠팡이츠를 서비스해온 팀을 별도로 분사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환 신임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뛰어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점주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배달 파트너에게는 안전한 배달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9년 쿠팡에 입사해 쿠팡이츠 초기 출범을 이끌었다. 쿠팡이츠의 빠른 배달인 '치타배달' 등을 기획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쿠팡이츠는 여러 건의 주문을 받아 한꺼번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이 아닌 한 번에 한 건의 주문만 받아 배달하는 '단건 배달'을 기본 서비스로 한다. 음식이 빨리 와 소비자들은 선호하지만 건당 배달비는 묶음 배달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쿠팡이츠는 최대 2만 원대의 프로모션(지원금)을 뿌리며 배달 시장 점유율을 키워왔다. 실제로 쿠팡이츠의 일평균 사용자 수는 지난해 초 2만9800명에서 같은 해 말 46만여명(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으로 15배 이상 늘었다. 
 
배달 앱 1위 자리를 지키려는 배달의민족과 '신흥 강자' 쿠팡이츠의 싸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배민은 오는 6월부터 묶음배달 위주의 배민라이더스를 폐지하고. 단건 배달을 기본으로 하는 '배민1'을 출시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단건 배달을 두고 양사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프로모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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