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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부동산 정책 기조·방향, 이제 흔들리면 안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하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검찰개혁을 비롯한 개혁과제 때문에 민생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4·7 재보궐 선거 패배 요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접적 패인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와 ▶민주당의 ‘내로남불 논란’을 지적했다.
 
홍 의원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선 “우리가 24번에 걸친 (부동산) 정책을 하면서 국민들에게 상당히 혼란스럽게 보였을 수도 있다”면서도 “부동산 정책은 2·4 정책으로 공급 대책까지 주로 완성됐고 기조와 방향을 이재 흔들면 안 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치권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해선 “권익위원회가 4월 30일까지 민주당 국회의원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다. 그 결과가 나오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투기가 명백해진다”며 “그게 확인이 되면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아주 가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요즘 불만이 있는 생애 첫 주택 구입과 관련된 대출은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세부 정책은 검토해서 현실적인 방안으로 다시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올해는 무엇보다도 당이 안정되고 단결하는 것, 마지막까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는 것이 과제”라며 “제가 거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당이 책임을 갖고 주도해가야 된다”며 “당이 더 중심적 역할을 하고, 당정청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것(당이 책임을 갖고 주도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4∼15일 이틀간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당 대표 후보로는 홍 의원 외 송영길·우원식 의원이 출마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당대회는 5월 2일 열린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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