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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쌍욕에 폰 검사까지 했다" 이번엔 스태프 갑질 논란

배우 서예지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스1]

배우 서예지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스1]

배우 김정현의 드라마 중도하차 배경으로 지목되고, 학력 위조·폭력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배우 서예지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배우 서예지 인성 폭로 같이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 캡처

네이트판 캡처

글쓴이는 자신을 서예지와 일했던 스태프라고 소개하면서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며 “사람 취급은 당연히 안 했고, 개돼지 마냥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폰 검사도 간혹가다 해서 녹음 못 한 게 한”이라며 “공기계라도 있었음 했을 텐데 연예인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이 바닥은 정말 녹음이 필수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고 글을 썼다.
 
글쓴이는 서예지가 기분이 안 좋아 밥을 안 먹으면 다른 스태프들도 식사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밤샘 촬영으로 인해 졸음을 쫓으려고 사탕을 먹었다가 ‘어디 감히 배우가 일하는데 사탕을 먹냐’는 말을 들었다고도 설명했다. 팬카페 가입 등도 강요받았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서예지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주장한 글쓴이가 올린 큐시트 사진. 네이트판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서예지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주장한 글쓴이가 올린 큐시트 사진. 네이트판 캡처

글쓴이는 “이 글 또한 해명할 것인가, 혹시 스태프들과의 애정 싸움이었나”라며 “논란이라고 생각된다면 스태프들한테 했던 행동들도 논리 있게 하나하나 해명 부탁한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자신이 서예지와 같이 일했던 스태프라는 걸 증명하겠다며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큐시트, 서예지의 서명이 적힌 포스터 등을 함께 게시했다.
 
한편 서예지 측은 전날 공식 입장을 내고 불거진 여러 의혹을 부인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 했고, 배우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며 조종설에는 선을 그었다. 학력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소재 대학에 합격통지를 받아 준비했으나 배우 활동으로 정상적으로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디스패치는 배우 김정현이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여주인공과의 스킨십 장면 수정 등을 요구한 배경에 서예지가 있다고 전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그 근거로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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