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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9월 11일까지 아프간서 전군 철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전군을 철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속보로 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다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9월 11일까지 아프간에 주둔 중인 미군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통신에 바이든 대통령이 이같은 내용을 공식석상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에 이러한 내용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협상한 내용보다는 시일이 늦어지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 날짜를 5월 1일로 협상한 바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탈레반은 최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철수 기한을 맞추지 않을 경우 아프간 주둔 군대에 적대행위를 재개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미국-아프간 전쟁은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인 알카에다의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로 촉발됐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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