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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짐 보관, 이젠 편하고 안전하게~ 업계 첫 무인 자동화 창고 인기

큐스토리지는 상주 직원이 없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짐을 맡길 수 있다. 시설이 쾌적해 분실·훼손 걱정도 없다. 큐스토리지 내부 전경. [사진 큐스토리지]

큐스토리지는 상주 직원이 없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짐을 맡길 수 있다. 시설이 쾌적해 분실·훼손 걱정도 없다. 큐스토리지 내부 전경. [사진 큐스토리지]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보관 이사를 준비 중이었다. 거주지의 계약 종료일보다 이사할 집의 입주 날짜가 보름 정도 늦기 때문이었다. 이 기간에 짐을 이사 업체의 컨테이너나 창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보관료 부담에다 넓은 창고에 여러 사람의 짐을 함께 맡기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고민이었다. 변질·파손 위험도 걱정됐다. 
 

차별화된 기술력의 ‘큐스토리지’
첨단 기술 통해 화재·누수 등 통제
다양한 공간과 유연한 이용 기간
키오스크로 100% 비대면 계약도

미국·유럽 도심형 소형 창고 대중화
 
짐을 보관할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 중 A씨는 ‘셀프스토리지’(도심형 소형 창고)를 알게 됐다. 옷·취미도구·계절용품 등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일정한 공간에 보관·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미국·유럽 등지선 대중화돼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잇달아 등장했다. 기존 보관 시설과 달리 도심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고, 시설이 쾌적해 분실·훼손 걱정을 덜어준다는 장점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A씨는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대부분의 업체에서 대면 계약을 진행해 코로나19 사태로 직원을 직접 만나기 꺼려졌다. 그러다 100% 비대면 계약이 가능한 브랜드 ‘큐스토리지’를 알게 돼 고민을 해결했다.
 
큐스토리지는 상주 직원 없이 무인으로 지점을 운영한다. 방문 전에 전화 또는 카카오채널로 상담한 후 이용할 지점을 찾아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계약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운용한다.
 
큐스토리지의 차별화된 기술력 개발은 1호점을 준비하던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업계 최초의 완전 무인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창고의 유지·관리 관련 모든 시스템(항온·항습, 입·출입 관제, 보안 관제, 비대면 원격계약)이 자동 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원격 통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5년 10월 1호점인 큐스토리지 삼성점을 시작으로 2016년 독자 개발한 입·출입 관제 시스템, 화면 분석 보안 시스템, 원격 전자계약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어 2017년 웹 베이스의 원격 창고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고, 2018년엔 창고 주차관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2019년 11월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및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무인 키오스크 전자계약 시스템을 개발, 원격으로 관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계약 및 결제까지 이뤄지는 완벽한 무인 창고 시스템을 완성했다.
 
큐스토리지는 독자기술을 적용한 지점을 매년 확대해 왔다. 현재 삼성·강남·압구정·광화문·용산·영등포·성수·가산·회기·장한평(오픈 예정) 등 서울 주요 거점에서 무인 자동화 창고 시스템이 완비된 1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모든 지점에서 무인 자동화 시스템 기반의 첨단 기술을 통해 보안(입·출입)·조명·화재·누수 등을 통제할 수 있어 소수 인원으로 넓은 범위의 업무 대응 및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큐스토리지 관계자는 “무인 자동화 창고시스템은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다”며 “지난해 3월엔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NHN로부터 40억원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13호점 오픈 동시 챗봇 계약 시스템 도입
 
큐스토리지 지점을 방문하면 설치된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큐스토리지 지점을 방문하면 설치된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큐스토리지의 비대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한다. 지점이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은 주말·새벽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출입해 짐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또한 온도·습도 자동조절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짐 보관이 가능해 물품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양한 사이즈의 공간과 유연한 이용 기간 역시 큐스토리지의 장점이다. 박스 단위로 물품을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0.1평부터 10평까지 필요에 따라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골프백·캐리어 등의 특정 항목은 단독 보관도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공간 대여 기준 최소 15일부터 일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키오스크를 통한 100% 비대면 계약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 무인으로 관리되는 큐스토리지 각 지점에 방문해 계약 키오스크의 음성 안내에 따라 쉽게 비대면으로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큐스토리지는 이달 중 13번째 지점인 장한평점 오픈과 동시에 AI를 활용한 챗봇 상담 및 예약시스템은 물론이고, 결제부터 계약까지 카카오톡에서 진행하는 챗봇 계약 시스템도 활용할 계획이다.
 
큐비즈코리아 이창욱 대표는 “큐스토리지는 2014년 회사 설립 이후 무인 자동화 창고 플랫폼 개발에 온 힘을 쏟은 결과 모든 구상을 현실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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