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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건방지다” 발언에 국민의당 “김종인, 오만불손‧범죄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4‧7 재보선 ‘야권 승리’ 발언을 “건방진 말”이라고 비판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매우 건방진 행동”이라며 재반박했다.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이 김종인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김 전 위원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구 최고위원은 “야권은 오로지 국민의힘만 있다는 오만불손함과 정당을 단순히 국회의원 수로만 평가하고 이를 폄훼하는 행태는 구태 정치인의 표본이며 국민에게 매우 건방진 행동”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단일화 필요성에 유불리를 따져가며 매번 말을 바꾸는 가벼운 행동은 본인이 오랜 세월 쌓았던 공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모습”이라며 “애초에 국회의원 시절 뇌물수수로 징역형을 받아 의원직이 박탈된 범죄자 신분이었으니 쌓았던 공도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다”고 비꼬았다.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별의 순간’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선 “4차 산업혁명 시대와는 동떨어지게 고대 역사의 점성가처럼 별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본인이 차기 대선에 출마하려는 것 아니냐는 언감생심 풍문이 돌고 있다”며 “이제는 정치에 미련 없이 깨끗하게 물러나 남은 시간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선거날 자정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야권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건방지게 그런 말을 하나. 국민의힘이 승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당에 대해서는 “무슨 실체가 있나. 비례대표 세 사람뿐”이라고 말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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