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LG 유강남 VS SSG 이재원, 불꽃 튀는 도루 대결 승자는?

LG 포수 유강남. [뉴스1]

LG 포수 유강남. [뉴스1]

LG 트윈스 유강남과 SSG 랜더스 이재원. 좀처럼 뛰지 않는 포수들이 이틀 연속 도루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유강남의 승리였다.
 
이재원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전 0-0으로 맞선 5회 초 LG 선발 앤드류 수아레즈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안타를 때렸다. 김성현 타석 때 이재원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과감하게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수아레즈가 좌완이지만 자신을 경계하지 않자 빈틈을 파고들었다. 포수 유강남의 송구가 벗어나면서 세이프.
 
하지만 LG 벤치는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이재원이 2루로 슬라이딩해 들어가는 과정에서 신민재의 글러브를 스쳤다는 것이었다. 결과는 아웃으로 정정. 이재원의 마지막 도루는 2019년 3월 30일 고척 키움전. 당시엔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2년 만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비디오 판독 결과 이재원의 도루는 실패로 돌아갔다. [뉴스1]

비디오 판독 결과 이재원의 도루는 실패로 돌아갔다. [뉴스1]

이재원의 도루 시도는 전날 경기의 영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선 유강남이 이재원을 상대로 2루 도루를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유강남은 7회 2사 1루에서 기습적으로 베이스를 훔쳤다. 공교롭게도 전날은 심판이 아웃을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바뀌었다. 유강남은 지난해엔 두 번 도루 시도를 해 1번 성공했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11일 경기 전 "2아웃이기 때문에 실패해도 다음 이닝 선두타자가 홍창기다. 유강남, 베이스 코치, 감독의 뜻이 맞았다. 당시 김태훈의 투구 타이밍을 초시계로 재보니 1.7초였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야 어쨌든 포수들의 불꽃 튀기는 대결에선 유강남이 웃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