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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 길원옥 할머니 혹사" 노인학대 고발당한 윤미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인학대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윤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시절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 골절 사실을 알고도 유럽 일정을 강행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갈비뼈 골절로 극심한 고통에 있었던 길 할머니를 무리해서 일정을 강행시키고, 노래를 부르게 한 행위는 명백히 정서적 학대를 한 것에 해당한다"며 "고통을 호소함에도 즉시 병원에 모시고 가지 않은 것은 치료를 소홀히 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처받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민주당은 윤 의원을 출당시키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즉각 제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이런 의혹에 대해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윤 의원은 "(2017년 독일 방문 당시) 길 할머니는 활동가로서 당당히 말씀하시고 노래하셨으며, 갈비뼈 골절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나 정황은 없었다"며 "귀국 후 가슴 통증을 느낀다는 말씀은 귀국 후에 있었고, 이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등 할머니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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