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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친환경 벤처에 투자…"버섯 대체육, 소나무 재선충 방제"

친환경 스타트업 ‘마이셀’은 버섯 균사체 마이셀리움(Mycelium)을 활용해 단백질 대체육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사진 마이셀]

친환경 스타트업 ‘마이셀’은 버섯 균사체 마이셀리움(Mycelium)을 활용해 단백질 대체육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사진 마이셀]

 
GS그룹의 친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단백질 대체육 제조 기술 등이 꼽혔다.  
 
그룹의 지주회사인 ㈜GS는 8일 친환경 바이오 기술(BT) 스타트업 6개사를 ‘더지에스챌린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엔 지난달까지 85개사가 응모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먼저 GS의 사업화 검증을 받은 뒤 바이오 산업·기술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받는다. 그룹 계열사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투자도 받을 수 있다.
 
홍순기 ㈜GS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 모두 스타트업에서 시작했다”며 “벤처캐피털(VC)과 협력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GS는 8일 친환경 바이오 기술(BT) 스타트업 6개사를 ‘더지에스챌린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진 ㈜GS]

㈜GS는 8일 친환경 바이오 기술(BT) 스타트업 6개사를 ‘더지에스챌린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진 ㈜GS]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버섯 균사체 마이셀리움(Mycelium)을 활용해 단백질 대체육을 제조하는 ‘마이셀’이다. 사성진 마이셀 대표는 “환경 보호와 동물 권리 등 윤리적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나 대체육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과 업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버섯 균사체로 대체육을 만들면 탄소 배출과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나무 재선충 병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방제 업체 ‘잰153바이오텍’과 곤충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뉴트리인더스트리’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GS그룹은 친환경 BT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신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올 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신 사업에서 스타트업·VC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찾자”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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