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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마지막 방송 바라나…오세훈에 따져라”

지난 7일 유튜브로 방송된 '김어준의 개표공장' 캡처. 사진 TBS

지난 7일 유튜브로 방송된 '김어준의 개표공장' 캡처. 사진 TBS

방송인 김어준씨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 이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폐지 가능성에 대해서 “막방(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게 어렵다”고 말했다.
 
김씨는 8일 자신이 진행하는 이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오세훈 당선자 덕분이다, 아이러니다”라며 “(오세훈) 시장 시절에 오 당선자는 TBS를 서울시 홍보방송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방송 개입이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 시장의 영향력으로부터 TBS가, 그리고 방송이 독립되도록 구조가 꾸준히 만들어졌다”며 “TBS도 재단으로 독립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하며 “박 전 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 했다”며 “박 전 시장도 방송 출연을 요청하고, 거절당한 적이 몇 번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BS 사장도 방송 내용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 게스트를 출연시키라’고 못한다”며 “그렇게 구조가 만들어져버렸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뉴스공장이 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보수 지지층은 오 시장(당선자)에 따져야 한다”며 “10년간에 걸쳐 꼼꼼하게 절차가 만들어져서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점은 오 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선거 기간 여당 편향 방송을 진행한다며 야당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아왔다. 오 당선인은 이에 대해 “TBS는 설립목적이 교통·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씨가 계속 방송을 진행해도 좋다. 단 교통정보를 제공하라”며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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