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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만보기] 김영춘 "힘 있는 해결사" 박형준 "정권 심판해달라"

[앵커]



후보와 함께 뛰는 유세현장…부산에서 '마지막 질주'

보궐선거 후보들과 밀착해서 하루를 보내는 '마크맨' 코너. 이번엔 부산에서 민주당의 김영춘, 그리고 국민의힘의 박형준 후보와 함께했습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시민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서 뛰고 또 뛰었습니다.



최규진,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후보가 가는 곳엔 마크맨이 있다. 부산의 민심을 겨냥한 후보들의 발걸음, 더 빨라졌습니다.



오늘(6일)도 직접 따라가 보겠습니다.



오전 8시, 김영춘 후보가 사무실을 나섭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잠은 좀 주무셨어요?) 아뇨. 잠을 잘 못 잤어요. 한 3~4시간쯤 잤나요.]



일찌감치 사전 투표를 마치고 경제공약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합니다.



강경화, 김부겸 전 장관을 비롯해 동료 의원들이 힘을 보탰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얼마나 걸으셨어요? (저희 한 2300보?) 제가 8700보. 이따가 한번 비교해봐야겠는데요 저랑?]



갑자기 발걸음이 빨라진 후보를 찾아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어디 가셨어? 저기 앞에 계시다! 아 난 왜 매번 뛰는 거야 진짜! (아 진짜!)]



끼니를 못 챙긴 보좌진들과 식당을 찾은 겁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이제 식사하시는 거예요?) 네. 함께 고생하는 동지들이니까 같이 먹어야지.]



점심을 먹은 뒤 동래시장에서 현장 유세를 펼칩니다.



[(여기까지 얼마나 걸렸어요) 한 40~50분 걸렸어요. (어디 사시는데요?) 저요? 저 멀리 명전동이요.]



선거운동이 막판에 접어들자 비서진도 바빠지고.



[손태민/김영춘 후보 수행비서 : 주머니 안에 필요하신 건 거의 다 있는 편입니다. 인공눈물, 매직, 수첩, 명함. 최대한 바로…]



후보는 또 뛰어갑니다.



[놓쳤어! 놓쳤어! (어디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유세 현장 분위기도 달아오릅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김영춘! 김영춘!) 니 이름이 뭐꼬? 손석민! 손석민! (우와!) 다음에는 니가 한 번 출마해라잉]



[이게 뭡니꼬? (산삼입니더)]



마지막 일정은 사하구의 산업 단지.



김영춘 후보는 민주당이 달라지겠다며 힘 있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김 후보는 10시간 동안 모두 8곳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10243보. (일정 너무 많던데 저희 골탕 먹이시려고 한 거 아니죠?) 전혀 아닙니다. 제가 좀 더 열심히 더 했어야 하는데…]



+++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아이고 여기까지 나오셨네. (오늘 일정 많던데) 지금 목이 제일 문제인데, 힘든 날이 될 것 같아.]



일정이 시작됐는데 만보기 차고 따라가 보겠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공동선대본부장 : '후보 만보기'가 뭡니까? 아 만보기~]



이미 지지자들이 모여있습니다.



[김원희 : 4시에 일어났어요. TV로 보다가 실물 보니까 고생을 많이 했구나…]



아침부터 일정이 바뀝니다.



[장소 바뀌었대요. 여기 다른 후보 차량이 있어서.]



후보 간 좋은 자리 선점하기 경쟁도 치열합니다.



[바로 다음 일정 가세요? 네 네]



택한 곳은 교차로 한가운데.



다음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공략합니다.



[사진 찍어주세요. (우리 최기자… JTBC기자인데…]



[지금 4천보 넘었어요]



박 후보는 간단히 늦은 점심을 합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점심을 못해서 우유하고 샌드위치로 때우고 가려고. 목이 안 나와. (어떻게 식사하세요) 김밥이 질려서 샌드위치로.]



오후 4시, 이날은 마침 안철수 대표가 처음으로 박 후보를 지원하러 내려왔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정권 심판해서 우리나라 정상화할 후보 누구입니까? (박형준!)]



현장 유세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못 들어가겠다. 부딪칠 것 같아]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피곤하진 않으세요?) 저 마라톤 하는 사람이라]



박 후보는 해운대에서 마지막 일정을 끝냈습니다.



박 후보는 부산이 달라져야 한다면서 유세마다 정권심판을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11시간 동안 6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열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느낌이었고. (몇 보 정도 나왔을까요?) 1만 보 나왔나? 딱 1만 33보 나왔네요. 고마워요. 고생스러웠을 텐데. 만보기 파이팅]



(영상디자인 : 유정배·최수진·박성현 /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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