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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훈풍에 코스피 3100선 재등정…삼성전자 2%대 상승

코스피가 약 40일 만에 다시 3100선에 올랐다.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9.11포인트(0.94%) 오른 3116.51을 기록 중이다. 지수가 장중 3100선으로 올라간 것은 지난 2월 22일(장중 고가 3142.48)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장중 3100선 상회는 2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장중 3100선 상회는 2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코스피 상승을 이끈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다. 외국인은 4000억원어치, 기관은 36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7700억원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소폭 오름세다. 전날보다 2.72포인트(0.28%) 상승한 968.5를 나타냈다.
 
증시를 끌어올린 것은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46.98포인트(1.18%) 오른 4019.87에 마감했다. 사상 첫 4000선 돌파다. 지수 3000에서 4000으로 가는 데 불과 434거래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우지수(0.52%)와 나스닥 지수(1.76%)도 일제히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투자 계획과 고용 지표 호조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불안 요인이던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도 1.68% 수준으로 꺾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채금리 하향 안정화는 성장 업종 개별주 장세의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2.41% 올라 8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고 SK하이닉스(0.71%), LG화학(0.85%) 등도 오르고 있다. 3월 자동차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현대차(7.99%), 기아차(5.39%)가 급등 중이다.  
 
원화 가치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보다 4.8원 오른(환율은 하락) 11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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