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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뗐더니 매출이 '쑥'…편의점 '무라벨 생수' 인기

편의점들이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선보인 무라벨 투명 PB 생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씨유(CU)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무라벨 생수 '헤이루 미네랄워터'(500mL)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7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생수 전체 매출이 20.4%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약 3.8배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CU는 지난달 500mL, 1L, 2L 총 세 가지 용량의 헤이루 미네랄워터 PB 생수 중 500ml부터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4일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2L 6입' 역시 라벨이 있던 전월 대비 매출이 80% 증가했다. 아이시스 2L 6입은 묶음 판매 전용상품으로 일반 주택가와 독신 상권에서 특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라벨 생수는 재활용을 위해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또 라벨 제작에 사용되는 비닐의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보다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시화하고 있는 주요 친환경 상품은 '친환경 봉투' 'PB 무라벨 생수' 등이다.
 
당장 내달 중 자연상태에서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도입한다. 디자인 시안 및 생산 준비는 이미 완료됐다. 현재 관련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PB 생수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무라벨 생수로 재출시될 예정"이라며 "현재 생산 일정 조율과 최종 디자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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