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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상조 정책실장 경질…후임에 이호승 현 경제수석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김상조 대통령 정책실장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호승 현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정책실장에 이호승 경제수석을 임명했다"며 "이 정책실장은 경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균형감각이 있어 집권 후반기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포용국가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신임 실장은 "그동안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 과제를 총괄해온 전임 김 실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호승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1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호승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1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김 실장은 임대료 인상 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의 시행 직전, 본인 소유 강남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8억5000만원에서 9억7000만원으로 14.1% 올려 세입자와 계약을 갱신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실장이 전세 보증금을 인상해 재계약한 날은 지난해 7월 29일로,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이 시행되지 이틀 전이다. 
 
김 실장은 이날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엄중한 시점에 국민들께 크나큰 실망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빨리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비서로서의 마지막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탁월한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이 신임 실장이 제가 다하지 못한 일을 잘 마무리해 대한민국의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다시 한번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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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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