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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림]“좀스럽다”는 文의 SNS…댓글창 달군 네티즌 반응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SNS에 글을 올린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문 대통령 사저 부지에 대해 양산시가 지난 1월 ‘농지 전용’ 허가를 내준 사실을 문제 삼았고, 안병길 의원은 문 대통령이 사저를 매입하면서 영농 경력을 11년으로 기재한 사실을 비판하며 발단이 됐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그러자 '무시하실 건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별걸 다 문제 삼는 사람들의 의도 다 아시잖아요', '대통령이라면 원칙대로 하셔야죠'. '아스팔트 위에서 11년간 작물 열심히 재배하셨는데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답답하시겠어요' 등 응원과 비판 댓글 2만여 개가 달리며 논란이 계속됐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건 취임 1,000일 메시지와 이번 메시지, 두 번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윤영석·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의 비판이 전혀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은 “국민에 대한 겁박”이라며 반발하며 공세를 강화했고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새로운 사실도 없는 의혹을 되풀이하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근에는 LH 투기 의혹 사건과 엮어보려 애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진중권 전 교수는 문 대통령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 “공감한다. 좀스럽다”고 동의하면서도 “(문 대통령이)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었다”고 했다.
 
영상기획·제작=김지선·이경은 PD(kim.jisu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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