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켄아저씨, 카라카라, 퓨어스펙…오렌지 품종이 이렇게 많아?

이마트는 미국산 오렌지 중 기존에 판매했던 네이블 오렌지 외에 ‘켄아저씨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 ‘Halo(헤일로) 만다린’ 등을 17일까지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미국산 오렌지 중 기존에 판매했던 네이블 오렌지 외에 ‘켄아저씨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 ‘Halo(헤일로) 만다린’ 등을 17일까지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 과일·채소 매장의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장 곳곳에 식재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배치하는 스토리텔링형 매장을 꾸린 데 이어 최근에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이색 품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식감·과육빛깔·껍질 제각각
이마트, 미국산 5종 선보여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새로운 토마토 매장인 ‘토마토 뮤지엄’을 열어 허니토마토, 애플토마토 등 이색 토마토를 포함해 12종의 토마토를 선보였다. 매장엔 생산자와 재배 후기, 토마토의 특징 등을 담은 미니북과 각종 토마토 요리 레시피도 배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3~12월 이마트의 토마토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8%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킹스베리·금실·아리향·메리퀸 등 프리미엄 딸기 7종을 선보였는데, 올해 2월까지 석달 간 이마트 딸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9% 늘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딸기의 신장률은 56.4%에 달했다. 이색 농산물도 강화했다. 지난해엔 건하바네로, 할라피뇨, 매운 아삭이 고추, 컬러 매운 고추 10여개 고추 품종을 선보였다. 특수 채소도 기존 20여종에서 펜넬, 샬롯, 엔다이브 등 이름조차 생소한 이색 채소까지 40여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오렌지다. 이마트 측은 “봄을 맞아 미국산 오렌지 5종을 지난 11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취급했던 네이블 오렌지 외에 ‘켄아저씨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 ‘헤일로 만다린’ 등을 일주일간 판매한다. 스토리텔링형 매장엔 오렌지의 특징, 껍질 쉽게 까는 방법,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물을 배치했다. 켄아저씨 오렌지는 27년간 오렌지를 재배한 우수 생산자 켄(Ken) 아저씨가 캘리포니아 해발 250m의 고지대에서 키운 상품으로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자몽 같은 핑크빛 과육이 특징인 카라카라 오렌지는 신맛이 적고 달콤한 맛이 더 강하다. 일반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섬유소, 엽산, 라이코펜 등 영양소가 풍부해 ‘파워 오렌지’라고도 불린다. 퓨어스펙 오렌지는 퓨어스펙이라는 광센서 선별기를 통해 네이블 오렌지 중 12브릭스(Brix·당도 단위) 이상의 상품만 엄선한 고당도 오렌지다. 헤일로 만다린은 껍질이 얇아 까기 쉬운 품종으로 우리나라의 귤과 비슷하다. 최진일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는 “더 고급스러워지고 다양해진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품종, 이색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