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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광명 시흥 신도시 본격검토는 1월"…정보 유출은 한참 전?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9/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9/뉴스1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1월부터 광명 시흥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해당 지역의 땅을 산 이후라는 뜻이다. 그러나 '본격적 검토' 이전 후보지 물색 과정에서 사전 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변 장관은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광명 시흥 신도시를 언제부터 검토했느냐고 질문하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검토했다"고 응답했다. 시기적으로 LH 직원들이 광명 시흥 땅투자에 나선 것이 본격적 검토 이전이다. 이들은 2017년 8월 30일부터 지난해 2월 27일까지 땅을 샀다. 
 
그러나 이런 선후관계에도 불구하고 LH 직원들의 내부 정부 이용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여러 신규 택지 후보지를 물색해 자료를 축적해 놓고 신규 택지 지정이 필요할 때마다 다시 꺼내들고 본격적인 검토를 벌인다. 광명 시흥시를 본격적으로 검토한 건 1월이지만 이전부터 충분히 후보지 중 하나로 언급됐으며, 정보가 새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여려 의원들은 변 장관이 MBC와의 인터뷰에서 "LH 직원들이 신도시 조성을 모르고 투자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두고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변 장관은 "LH 직원들의 투기 행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두둔하는 것처럼 비친 것은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며 "어떤 이유든 토지를 공적으로 개발하는 공공기관과 국토부의 직원이 투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대해선 한 번도 다르게 얘기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jang.jooyop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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