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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50분전 기장·승무원 주먹다짐…中 뒤집은 막장 난투극

중국 둥하이(東海) 항공 소속 항공기의 모습.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둥하이(東海) 항공 소속 항공기의 모습.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둥하이(東海) 항공 소속 여객기 기장과 승무원이 비행 중 난투극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봉황망(鳳凰網) 등 중국 매체들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난퉁(南通)에서 시안(西安)으로 향하던 DZ6297편 항공기에서 기장과 일등석 담당 승무원 파트장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비행 중에 벌어진 이 사건으로 기장은 앞니가 부러지고 승무원은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둥하이 항공 측은 기장과 승무원에게 각각 정직 처분을 내렸다. 
 
두 사람의 싸움은 여객기가 착륙하기 50분 전에 발생했다. 기장은 착륙 전 화장실에 가려는 승객을 발견하고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승객은 기장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격분한 기장이 승객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등석 담당 승무원을 질책하면서 폭행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둥하이 항공은 2002년 주하이(珠海) 항공으로 출발한 항공사로 선전(深圳)의 바오안(寶安)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영교 기자 chung.yeongg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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