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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듀오, EPL 단일 시즌 최다 14골 합작

골을 합작한 뒤 기뻐하는 토트넘 손흥민(왼쪽)과 케인. [AFP=연합뉴스]

골을 합작한 뒤 기뻐하는 토트넘 손흥민(왼쪽)과 케인. [AFP=연합뉴스]

 
8일(한국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후반 31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손흥민이 원터치 패스로 연결했고,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이 가볍게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흥민 9호 도움, 토트넘 3연승+6위
"케인과 새 역사 썼다", 손 평점 7점

 
‘손-케 듀오’가 2020~21시즌 14번째 합작한 골이다. 1994~95시즌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합작 골(13골)을 넘어섰다. 두 사람은 지난 1월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타이 기록을 세운 뒤 두 달 만에 골을 합작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기록으로 범위를 넓히면, ‘손-케 듀오’는 2015년부터 34골을 합작했다. 첼시에서 역대 최다인 36골을 합작한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36골)를 2골 차로 추격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도움으로 9골을 넣었고, 케인의 5골을 도왔다.  
 
왼쪽 공격수 손흥민이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리그 9호 도움을 올리며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승의 토트넘은 13승6무8패(승점45)를 기록, 6위로 2계단 올라섰다.  
 
손흥민이 또 한번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손흥민은 5일 풀럼전에서 1도움, 지난달 28일 번리전에서 도움 2개를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16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손흥민의 헤딩슛은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듀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듀오. [로이터=연합뉴스]

 
가레스 베일이 2골, 케인이 2골-2도움을 올렸다. 전반 25분 케인이 땅볼 크로스를 베일이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벤테케에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패스로 연결했고, 다시 베일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7분에는 도허티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감아차기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올 시즌 14골을 합작해, 시어러와 서튼의 13골 합작 기록을 깨고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썼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케인에게 평점 10점 만점, 베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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