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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2018년 3.1절 SNS에 태극기 그림 “대한독립만세”

2018년 3.1절 당시 임표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18년 3.1절 당시 임표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으로 전격 귀화한 전 쇼트트랙 대표 임효준(25)이 스포츠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임효준의 매니지먼트사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효준이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아직 한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과 어려움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임효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낸 톱클래스 선수다. 그러나 그는 2019년 6월 진천선수촌 훈련 도중 후배 A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가 드러나게 한 혐의(강제 추행)로 기소됐고,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년을 받았다.  
 
임효준은 2019년 11월 강제추행 혐의 관련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다시 상고해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이처럼 재판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임효준은 2년 가까이 훈련을 할 수 없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운동을 할 수 있고,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중국 대표팀을 선택했다.  
 
임효준의 매니지먼트사는 “한 젊은 빙상인이 빙판 위에 서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니 사실과 다른 억측이나 지나친 인격모독성 비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효준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018년 3월1일을 맞아 “3.1절 99주년 대한독립만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극기 그림이 게재되어 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서의 자부심과 베이징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각오 등을 SNS에 자주 올렸다.  
 
임효준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댓글이 차단된 상태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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