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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앱인줄 알았는데 '해킹앱'…내 목소리 듣고있었던 그놈

[Pixabay]

[Pixabay]

국가정보원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악성 앱으로 국내 이동통신사에 가입된 약 4만 대의 스마트폰이 해킹당한 사실을 최근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스마트폰 4만대 털려"

6일 국정원 사이버안보센터에 따르면 금융기관을 사칭한 해커 조직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짜 인터넷뱅킹 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유도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하면 통화기록·문자메시지, 스마트폰 저장 문서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해킹했다. 특히 일부 휴대폰 통화 도청 정황도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정원은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킹에 사용된 악성 코드에 대한 긴급 백신 업데이트 등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추가 피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스마트폰, 개인용 PC 등을 노린 해킹 공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기적으로 백신 검사를 하고 안전한 경로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 하는 등 스마트폰 보안관리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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