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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돌아왔다’…안현범 매직골, 전북과 무승부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안현범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동점포를 터뜨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안현범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동점포를 터뜨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에 복귀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최강팀 전북 현대를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 유나이티드 1-1 전북 현대
1부리그 복귀 이후 첫 득점포

 
제주는 6일 제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중반에 터진 안현범의 마법 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1일 성남FC와 K리그1 복귀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제주는 K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을 상대로 귀중한 득점포를 터뜨리며 자신감을 키웠다.  
 
선제골은 전북의 몫이었다. 후반 11분 전북 공격수 일류첸코가 내준 볼을 김승대가 아크 정면으로 연결했고, 이승기가 왼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3분 전 함께 교체 출전한 세 선수가 득점포를 합작하며 김상식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했다.
 
제주 공격수 안현범이 전북전 동점포 직후 남기일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 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주 공격수 안현범이 전북전 동점포 직후 남기일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 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불안한 0-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25분 제주 안현범이 화려한 개인기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북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받아 드리블 돌파하며 세 차례 연속 페인팅을 선보이며 전북 수비수 두 명을 완벽히 무너뜨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성기 시절 개러스 베일(토트넘)의 돌파와 슈팅을 연상시키는 안현범의 수준급 개인기에 관중석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기세가 오른 제주는 폴란드 출신 장신 공격수 자와다를 교체 투입하는 등 추가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북의 촘촘한 수비망을 뚫어내지 못했다.  
 
전북은 지난달 27일 FC서울과 개막전 승리(2-0)에 이어 2연승에 도전했지만, 제주의 강력한 압박 축구를 뚫어내지 못한 채 승점 1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9일 열리는 주중 경기를 의식해 선발 라인업에 큰 폭의 변화를 준 게 창 끝이 무디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서귀포=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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