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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운드에 선 오타니, 1⅔이닝 1실점…시속 160㎞ 뿌려

오타니

오타니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마운드 복귀 시동을 걸었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시속 160㎞ 강속구를 뿌렸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시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말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선두 타자 마크 카나는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우타자 기준) 낮은 코스 시속 160㎞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 상황에서 상대한 맷 올슨도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 유도했다. 맷 채프먼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어진 위기에서는 미치 모어랜드를 변화구로 삼진 처리했다.  
 
2회 말 선두 타자 2루타를 허용했지만, 채드 핀더와의 승부에서 삼진을 잡아냈다. 그러나 발 빠른 타자 토니 켐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후속 아마리스 가르시아에게는 볼넷 허용. 실점은 없었다. 두 번째 상대하는 카나를 다시 삼진 처리했다.  
 
오타니는 앤드루스의 타석을 앞두고 구원 투수 카일 켈러로 교체됐다. 그가 남긴 주자는 홈을 밟지 않았다. 에인절스는 5~7회 5득점하며 7-3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경기 뒤 "누상에 주자를 두고 투구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덕분에 실전 상황처럼 투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속은 더 오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오타니는 다신 '투타 겸업'을 노린다.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시속 160㎞ 강속구를 뿌렸고, 4일 텍사스전에서는 대형 홈런을 쳤다. 실전 등판에서도 위력적을 구위를 선보였다. 아직 투타 겸업을 한 시즌 내내 소화한 경험은 없다. 지난 두 시즌은 팔 부상 재활을 하기도 했다. 빅리그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오타니의 재도전에 메이저리그팬의 관심이 다시 모이고 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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