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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난적 현건 상대 '1위 굳히기' 도전

GS칼텍스 선수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흥국생명전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GS칼텍스 선수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흥국생명전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GS칼텍스가 '난적' 현대건설을 상대로 정규시즌 1위 굳히기를 노린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8일 열린 흥국생명전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과 전적(18승9패), 승점(53점)은 같지만 세트 득실률이 앞섰다. 흥국생명은 최근 5경기에서 4패(1승)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는 상황. GS칼텍스가 2008~09시즌 이후 12년 만이자, 팀 통산 두 번째로 정규시즌 1위에 다가섰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0~21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고비다. 현대건설은 4일 현재 10승17패,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팀이다. 그러나 GS칼텍스는 현대건설에 약했다. 시즌 전적(2승3패)도 열세다. 지난달 9일 열린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세트 스코어 2-3으로 석패했다. 
 
 
현대건설은 센터진 전력이 강하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이 버티고 있고, 정지윤과 이다현도 공·수 기여도가 높다. 양효진은 지난 시즌부터 GS칼텍스 주포 러츠를 잘 봉쇄했다. GS칼텍스전 세트당 블로킹(0.619)은 시즌 평균(0.532)보다 높다. 반면 GS칼텍스는 한수지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블로킹 벽이 헐거워졌고, 다른 센터들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기본기로 현대건설에 대응한다. 차 감독은 "현대건설은 하위권에 있는 게 이상한 팀이다. 일단 상대 센터진을 어떻게 뚫어낼지 궁리하겠다. 상대 서브 리시브를 흔들어 놓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현대건설의 리시브 효율은 32.43%에 불과하다. 6개 팀 중 5위다. 반면 GS칼텍스는 40.96%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전 리시브 효율(43.36%)은 더 높다. GS칼텍스에는 서브 부분 10걸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3명(강소휘·안혜진·러츠)이나 있다. 속공과 퀵오픈 등 현대건설 센터진 손끝에서 나올 수 있는 득점을 봉쇄하기 위해서는 서브 리시브를 흔드는 방법이 최선이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전에서도 강서브보다 네트 앞쪽에 떨어지는 서브를 주로 구사해 효과를 봤다. 
 
GS칼텍스가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매우 커진다. 남은 2경기는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다. GS칼텍스가 우세한 전적을 기록한 팀이다. 6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둔 흥국생명에 압박을 줄 수도 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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