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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 누군지 아냐" KTX 햄버거 진상녀, 결국 고소당했다

지난 2월 28일 KTX 객실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승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사진 보배드림

지난 2월 28일 KTX 객실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승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사진 보배드림

KTX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햄버거를 먹고 항의하는 다른 승객에게 막말해 논란을 빚은 A씨(27·여)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코레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고소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물을 먹은 혐의를 받는다. KTX 내 음식물 취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한다.  
 
동대구역에서 승차한 A씨는 자리에 앉아 음식을 먹다 승무원의 제지를 받자 가방에 넣었지만 이후 다시 햄버거를 꺼내먹어 주변 승객들의 항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마스크를 벗은 채 햄버거를 먹던 중 같은 칸 승객으로부터 “대중교통 시설인데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를 받자 “여기서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우리 아빠가 누군 줄 알고 그러느냐”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결국 해당 승객에게 사과했으나 코레일은 사안이 방역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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