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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퇴출 묻는 여론조사… 동의 39%, 동의안해 40% '팽팽'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존폐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쟁점 중 하나다. 일부 야권 후보들이 진행자 김어준 씨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김어준 씨의 퇴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과 지난달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론은 팽팽하게 맞섰다.  
 
퇴출 주장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39%,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0%로 백중세였다. 모른다는 의견은 21%였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여론은 극명하게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2%가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5%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서울로 한정하면 '동의한다'가 43%, '동의하지 않는다'가 3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국민의힘 조은희 오신환 예비후보,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등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김 씨가 공영방송에 나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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