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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한국 할머니 사랑 그린 애니 무료공개…"아시아 증오범죄 맞설 것"

단편 애니 '윈드'의 한 장면. 사진 픽사 페이스북

단편 애니 '윈드'의 한 장면. 사진 픽사 페이스북

미국 애니메이션사 픽사가 한국 할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소재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윈드'와 필리핀계 아버지와 어린 아들을 소재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플로트'를 무료로 공개했다. 아시아 증오 범죄에 맞서기 위해서다.
 
픽사는 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형태의 반아시안 증오 행위에 맞서 (우리는) 아시안과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와 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사회의) 포용력을 증진하기 위해 아시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단편 애니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8분 분량의 '윈드'를 연출한 한인 2세 에드윈 장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계, 특히 어르신들을 향한 공격이 잇따르는 시기에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윈드'를 공개했다"며 "이번 조치로 (증오범죄 반대에 대해)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드'는 깊숙한 지하 동굴을 배경으로 어린 손자가 할머니의 희생으로 탈출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장 감독은 한국전쟁 이후 자식 넷을 홀로 키우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할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기리기 위해 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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