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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은행 보고서, "비트코인 국제 무역 통화 될 수 있어"

[출처: 셔터스톡]

 

미국의 대형은행인 시티은행은 비트코인이 성장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국제 무역 통화'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를 최근 작성해 발표했다고 3월 1일 8btc가 보도했다. '전환점의 비트코인(Bitcoin at a Turning Point)'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지불 방식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발전해온 비트코인의 진화를 서술하고, 비트코인의 핵심 속성과 글로벌 영향력 및 중립성을 감안하면 대략 7년 내에 국제 무역을 위한 '선택 통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비트코인을 중요하게 만드는 개념이 지속 발전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고 비트코인이 주류가 될 것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영향력과 중립성에 초점을 맞추면 비트코인이 일종의 국제 무역 통화가 될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탈중앙화와 국경없는 설계, 외환 위험 부족, 자금 이체 속도와 비용상의 장점, 지불의 안전성과 추적 가능성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티은행 보고서는, 글로벌 거래 통화로서의 비트코인은 수출입업자가 상품과 서비스에 직접 지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국제 무역 과정을 단순화 할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보다 더 인기가 있을 수 있다"면서 "정부나 외부 기관이 무역 자금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정치적 요인으로부터 무역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장애물도 많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강조했다. 2020년 현재 비트코인은 초당 평균 5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비자(Visa) 네트워크보다 4,800배나 느리다. 또한 지난 1년간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채택이 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에 커다란 긍정적인 요소였지만 일련의 잠재적 위험이 비트코인의 사용률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는 암호화폐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자극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을 제한할 수 있는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자본 효율성, 보험과 보관, 안전성과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에너지 소모 등이 모두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도 언급했다.

 

끝으로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생명의 전환점'에 있다고 지적하고 비트코인의 발전이 앞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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