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밭체육관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한 시민들을 신중히 검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날(356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휴일 때문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한때 600명대까지 올라섰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2.23∼3.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6명→440명→395명→390명→415명→356명→355명이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이달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