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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콜센터발 60명…학원·아동시설 집단감염 계속



[앵커]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요양시설과 코로나 병원에 있는 일부 사람들만 맞았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28일)도 학원과 아동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루 확진자도 주말 영향으로 좀 줄긴 했지만, 356명이나 나왔습니다. 희망적인 백신 소식과 봄기운으로 긴장이 풀어지면 안 되겠죠.



오늘 코로나19 상황은,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치평동의 한 콜센터입니다.



이곳과 관련된 확진자는 어제 9명 늘어 모두 60명이 됐습니다.



지난 23일 집단감염이 발생해 35명이 확진된 뒤 매일 10명 안팎씩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사업장 등에서 잇따르는 집단 감염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최근 발생하는 것을 보면 사업장, 가족·지인 모임, 병원,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틀간 경기도 양주의 섬유 제조업체에선 14명이 확진됐고, 경기도 광주의 가구업체와 평택 재활용업체에서도 각각 12명,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집단감염 가운데, 4분의 1 정도인 19건이 사업장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학원과 아동시설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퍼지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에선 최근 나흘간 48명이 확진됐고, 경기 안양시의 한 음악학원에서 최근 이틀간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재갑/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개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거 자체가 집단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예방접종 끝날 때까지는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적 원칙은 계속 지켜줘야 합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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