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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22명 감염, 1,585명 숨져…백신 맞아야 종식된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3개월 만에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오프라인 상에선 백신 부작용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 등 생명을 위협하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 단체는 백신 공포를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흔들리지 말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백신 효과성 의심 말아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어제(25일) 성명을 내고 "백신에 따라 예방 효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정부가 계약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노바백신은 충분히 효과적이라는 것이 과학적인 임상 시험을 통해 증명됐다"고 했습니다.





학회는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위인 나라, 이스라엘 사례에 주목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루 확진자 수는 백신 접종 기간 하루에 1만 명 정도였는데, 최근 2,000~3,000명 정도로 급격히 줄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백신 2회 접종 뒤 2주 이상 지난 접종자들은 코로나19 발생이 95.8% 줄었고, 중증 환자 발생은 99.2%, 입원 환자 발생은 98.9%, 사망은 98.9% 줄었다고 학회는 설명했습니다.





■ 백신 부작용 드물고 경미해





학회는 백신 부작용이 드물고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라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등이 생길 수 있지만, 매우 드물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작용은 접종 전 철저한 예진을 통해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가려내고, 접종 후 15~30분 동안이상 반응을 관찰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처치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감염 여전…종식되려면 백신 맞아야





학회는 코로나19 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고 우려했습니다.





요즘도 매일 수백 명씩 환자가 나오고 있어 언제든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을 형성해야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킬 수 있다며, 종식을 위해선 접종 대상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학회는 "만약 일부 국민만 백신 접종에 응해 계획된 시간 안에 접종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백신 접종자에 형성된 항체량이 줄어들거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에 투입한 국가 자원과 국민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선 비과학적인 거짓 정보에 흔들리지 말고 정부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반드시 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우리 사회와 국가를 지키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8만 8,922명입니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58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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