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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GC녹십자가 국내 유통한다

정부가 도입 결정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정부가 도입 결정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26일부터 국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한 가운데, 정부가 백신 유통사 선정을 완료했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조달청을 통해 진행한 모더나 백신 국내 유통체계 구축·운영 용역에서 GC녹십자를 선정했다. 이날 10시부터 40분간 진행한 입찰에서 GC녹십자는 단독으로 342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뽑혔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모더나가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서 유통하는 사업을 담당한다. 모더나가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은 영하 60∼90℃의 초저온 환경을 유지하면서 운송·보관해야 한다.
조달청이 26일 모더나 백신 유통사 입찰 결과를 공개했다. GC녹십자가 국내 유통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 조달청]

조달청이 26일 모더나 백신 유통사 입찰 결과를 공개했다. GC녹십자가 국내 유통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 조달청]

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는 초저온 환경을 유지하면서 백신을 운송하는 콜드체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냉동·냉장물류센터를 확보하고, 백신 운송 중 실시간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지 감시하며, 배송 경로를 추적하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전망이다. 
 
모더나 백신과 별개로, 아스트라제네카·얀센·화이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코벡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국내에 공급하는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통을 총괄하고 있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유통·수송 과정. 그래픽 김은교 기자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유통·수송 과정. 그래픽 김은교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의 백신은 냉장(2~8℃) 보관·유통이 가능하고, 화이자가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더나와 마찬가지로 영하 60∼90℃의 초저온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26일 오전 9시 전국 1915개 보건소·요양병원에서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공장에서 위탁생산한 제품이다.  
 
27일부터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벡스 퍼실리티가 공급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접종 대상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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