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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한 번만 맞는' J&J 백신 긴급사용 승인…세계 최초"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바레인이 1회 접종으로 충분한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 통신은 25일(현지시간) 바레인이 J&J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며 해당 백신을 승인한 국가는 전 세계에서 바레인이 최초라고 전했다.  
 
바레인은 이미 화이자-바이오 엔테크, 시노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자국민에게 접종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전날 J&J 백신의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함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중 J&J 백신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J&J 백신은 2차례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들과 달리 1회만 접종해도 예방 효과가 충분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일반 냉장온도에서 최소 3개월 보관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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