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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네시스 1차 심사서 최고점 … 18개 차종 본선 레이스 돌입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뽑는 ‘중앙일보 202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가 지난 19일 1차 심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중앙일보 COTY는 지난해 출시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 10개 브랜드 18개 차종이 참가했다. 기아 쏘렌토·카니발, 재규어·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GLS, 볼보 S90, BMW 2시리즈 그란쿠페와 5시리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포르셰 911 터보 S쿠페와 타이칸 4S, 폴크스바겐 제타·투아렉, 현대자동차 아반떼·투싼, 제네시스 G80·GV70(이상 심사 순)이다. 18개 중 세단이 9개, 나머지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픽업트럭이다. 전기차는 포르쉐 타이칸 4S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중앙일보 2021 올해의 차(COTY)’ 12회째 대장정 스타트
E-클래스 등 치열한 각축전 예상
디자인·퍼포먼스 등 7개 부문 선정
2차 현장심사는 3월 6일 화성시서

2021 중앙일보 COTY는 올해의 차를 비롯해 7개 부문 상을 선정한다. 올해의 수입차(또는 올해의 국산 차)를 비롯해 퓨처모빌리티·디자인·퍼포먼스·유틸리티·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럭셔리 부문이다.
 
출품작 중 준대형 세단에선 ‘죽음의 조’가 결성됐다. E-클래스를 비롯해 5시리즈, S90 그리고 G80까지 가세했다. E-클래스는 수입차로는 최초로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통해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각종 첨단 안전장비를 추가해 성능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벤츠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5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는 후보다. 벤츠 E-클래스처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디자인을 바꿔 한층 커진 고급 차 느낌을 강조했다. 기본 사양부터 각종 편의·안전 장비를 탑재해 BMW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S90은 크기를 확 키워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동급에서 가장 다양한 편의 장비를 자랑한다. 볼보의 철학이 반영된 안전 사양이 최대 강점이다.
 
G80은 한국 소비자 취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국산 제조사가 만든 고급 차라는 점에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제네시스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린 일등공신 모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도전자 입장이었지만 이제 한층 높아진 완성도로 경쟁 모델과 당당히 맞붙게 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도 쟁쟁한 차종이 도전장을 던졌다. 세단이 준대형급 고급 모델에 집중됐다면 SUV는 다양한 장르 모델이 총출동했다.
 
한국GM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출품했으며, 현대차는 준중형급 SUV 투싼을 내보냈다. 제네시스와 기아는 중형 SUV인 GV70과 쏘렌토, 폴크스바겐은 준대형급 투아렉을 출품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장 큰 사이즈의 SUV인 GLS로 ‘올해의 SUV’ 부문 상을 노릴 계획이다. 여기에 정통 오프로더인 랜드로버 디펜더, 픽업트럭인 지프 글래디에이터, 기아 카니발까지 올해는 사실상 모든 종류의 SUV가 출품됐다.
 
포르쉐는 화끈한 차를 선보였다. 662마력을 발휘하는 911 터보 S로 최고 자리를 노릴 계획이다. 911 라인업 중 기함 급에 해당하는 911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 2.7초일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북미 올해의 차’ 주인공인 현대 아반떼도 우승 후보에서 빠뜨릴 수 없는 모델이다. 아반떼는 SUV 인기로 각 제조사가 세단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에서 완성도를 크게 높여 출시했다. 현대차의 다양화 전략은 아반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받을 수 있게 한 요인으로 꼽힌다.
 
아반떼와 함께 준중형 세단에서 경쟁할 모델이 바로 폴크스바겐 제타다. ‘수입차의 대중화’를 꿈꾸는 제타는 공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델이다.
 
BMW 2시리즈 그란 쿠페도 가세했다. 대중 모델인 현대 아반떼, 폭스바겐 제타, 프리미엄 브랜드 BMW 2시리즈는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지만 각자 영역에서 우수한 장점을 어필할 예정이다.
 
포르쉐 타이칸 4S는 1차 심사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르쉐가 만든 고성능 전기차라는 점에서 모빌리티 전문가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디자인 전문가를 유혹했으며, 현재 시장에서 위치와 향후 등장할 다양한 라이벌들 관계는 미디어 전문가들의 흥미를 끌었다.
 
1차 심사는 혁신성·편의성·미래 확장성·완성도·가치 등 5개 항목에 각각 20점씩을 배점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제네시스 G80이 116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GV70·아반떼·타이칸4S·E-클래스가 뒤를 이었다. 1차 심사 결과는 올해 COTY 전체 평가에 10% 반영된다.
 
채점을 마친 14명의 심사위원은 올해 1차 심사에 오른 18개 차종을 모두 2차 심사에 포함하도록 결론지었다. 18개 차종이 각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차종이며 디자인·성능 등이 우수해 “1차 심사에서 떨어뜨릴 만한 차가 없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임홍재(국민대 총장) 심사위원장은 “2차 주행 성능 평가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중앙일보 COTY는 국내에서 선정하는 자동차 시상식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어워즈다. 공정하고 객관성을 담보한 심사로 신차를 보는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2차 현장심사는 오는 3월 6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은 주행과 각종 첨단 기능 평가를 통해 중앙일보 COTY에 선정된 차종을 선택할 예정이다.  
 
 
오토뷰=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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