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제작한 게임 '배틀그라운드'. [일간스포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2/25/cb10c970-93ba-43dc-a95c-be0ce0807e25.jpg)
크래프톤이 제작한 게임 '배틀그라운드'. [일간스포츠]
넥슨·넷마블 이어 크래프톤도
회사 측은 또 시니어 PD들이 직접 참여하는 'PD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공개 채용 규모를 수백 명 단위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부터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게임업계 매출 1위 회사인 넥슨이 전 직원 임금을 일괄적으로 800만원씩 인상하며 게임업계 연봉인상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매출 2위 넷마블도 사내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계획을 발표했다. 매출 3위인 엔씨소프트의 경우 신규 연봉책정 기간인 3~4월에 넥슨과 넷마블 인상 사례를 검토해 인상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